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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 & 분량도 ‘센스’

직장인 생존법

by 김까롱이_ 2025. 6.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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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구성/폰트/분량의 치명적 실수들 정리.zip

보고서 열심히 썼는데, 읽지도 않고 넘기는 선배, 건성으로 보고 "응~ 고생했어" 하는 상사…

이건 내 문제가 아닌 줄 알았는데, 진짜 원인은 바로 ‘형태’에 있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인의 숨겨진 고충, “안 읽히는 보고서”가 되는 4가지 결정적 실수를 하나씩 짚어볼게!
보고서 쓸 일 많은 친구들, 이번 거는 무조건 저장각이야~ 🔥

 

 

 

 

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 & 분량도 ‘센스’
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 & 분량도 ‘센스’

 

 

1️⃣ 제목이 너무 무난하거나, 정보가 없다

보고서의 첫인상은 제목에서 끝난다.
근데 대부분의 보고서 제목은
✅ “2025년 상반기 업무 진행 보고”
✅ “신제품 마케팅 전략 기획안”
…딱히 눈이 가지 않아.

 

제목은 정보 + 흥미를 같이 줘야 돼!

예:
❌ “신제품 마케팅 전략”
⭕ “Z세대 타깃! SNS 바이럴을 노린 3단계 마케팅 전략”

포인트:

  • 숫자 활용 (예: 3가지, 10분 요약 등)
  • 대상/상황을 구체화
  • 궁금증 유발 or 결과 중심 표현

📌 업무 보고서도 ‘클릭을 부르는 제목’이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

 

 

2️⃣ 구성 없이 문단만 나열되어 있다

“서론–본론–결론” 구조? 알긴 하는데, 막상 보고서에 적용하면 그냥 줄글의 바다가 되기 쉬워.

 

보고서가 안 읽히는 이유 중 탑3:
👉 구분이 안 되는 내용
👉 뭘 보라는 건지 모름
👉 시간 없어서 스크롤 내리다 꺼버림

 

간단한 구성 팁 3가지:

  1. 소제목은 꼭 달자! (글의 길이와 상관없이!)
  2. 표/도표/목차로 시각적 구분
  3. 결론은 항상 따로 구분해서 요약 정리!

보고서는 논문 아님.
보기 편하게 나눠줘야 상사가 클릭한다!

 

 

출처 : 인포그래픽
출처 : 인포그래픽

 

 

3️⃣ 글꼴과 정렬이 엉망이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아직도 ‘궁서체’ 쓰는 친구 있으면 일로 와봐 😭

보고서에 어울리는 기본 서체가 따로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은

  • 맑은 고딕
  • 나눔스퀘어
  • 본고딕
  • Pretendard (프리텐다드)

그리고 제발…
정렬은 좌측 정렬 or 양쪽 정렬로 깔끔하게 하자!

📌 줄 간격 1.5, 자간 기본
📌 글씨 크기는 본문 11~12pt, 소제목 14pt 정도
📌 강조는 ‘볼드’ 위주, 빨간 글씨 남발 ❌

 

보고서는 예쁘려고 쓰는 게 아니고, ‘읽히게’ 하려고 쓰는 거니까 눈이 편해야 돼.

 

 

 

 

4️⃣ 너무 길거나, 너무 짧다

보고서도 TPO가 필요해.

  • 보고 회의 전 10분 읽을 거면 → 요약형 2~3P
  • 분석자료 첨부 목적이라면 → 내용 4~5P + 부록

문제는 대부분…
👉 무지성 10장 이상 채우기
👉 혹은 달랑 1장에 다 욱여넣기

이러면 어떻게 되냐고?

 

읽는 사람이 압도당하거나, 실망하거나, 둘 중 하나야…

포인트:

  • 글자 수보단 정보 밀도와 구성이 핵심
  • 요약 + 핵심만 보기 쉽게
  • 부가자료는 링크나 부록으로 넘겨도 됨

 

 

5️⃣ 잡카롱 한마디

보고서는 열심히 썼다고 다 읽히는 게 아니야.
오히려, 딱딱하게, 보기 어렵게, 장황하게 쓰면 읽기도 전에 머리 아프고 창 닫아버림.
(그런 보고서 나도 봄…👀)

읽히는 보고서는:

  • 제목부터 끌리고
  • 구성은 보기 편하고
  • 폰트도 정리되어 있고
  • 분량도 적절한 센스있는 문서

조금만 포맷 바꿔도 “와~ 이 보고서 정리 잘했네?” 소리 들을 수 있어.
정말로!

 

 

✅ 오늘의 핵심

  • 제목은 정보 + 궁금증 유발 요소를 같이 담아야 읽힌다
  • 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와 분량도 ‘센스’가 보이는 디테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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