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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슬랙, 메일… 조용히 욕먹는 신입 실수.zip

직장인 생존법

by 김까롱이_ 2025. 6.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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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이 조용히 욕먹는 순간들 ; 말 한 마디, 회식 태도, 슬랙/메일 실수 등 현실 팁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다 보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일 때 가장 무서운 말,

🗨️ “그 친구 왜 저래?”

이건 대놓고 뭐라 하지도 않고, 티 안 나게 소문 돌고 평판 깎이는 스타일의 비난이에요.

실수? 사람은 누구나 해요.
하지만 문제는 “조용히 욕먹는 순간들”, 즉 누가 알려주진 않지만 사회적으로 중요한 기본 매너를 모를 때 터지죠.

 

오늘은 바로 이 '신입 암묵 룰', 말투/회식/슬랙/메일에서 어떻게 하면 욕 안 먹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현실 팁을 풀어봅니다.

 

 

 

 

회식, 슬랙, 메일… 조용히 욕먹는 신입 실수.zip
회식, 슬랙, 메일… 조용히 욕먹는 신입 실수.zip

 

 

🗣️ 말 한 마디로 ‘되게 싸가지 없네’ 되는 순간들

❌ “아 네~ 알겠어요ㅎㅎ (반말 느낌)”

→ ‘~요’는 붙었지만 억양과 말투가 반말처럼 들리면 선배들 입장에선 기분 나쁜데 뭐라고 하긴 애매한 상황이 생김

💡 Tip:

  • 목소리 톤은 1도 올리고,
  • 문장 끝을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게 포인트
    (“넵, 그렇게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반박은 가능하지만, 어투가 중요
→ 이 말투는 ‘윗사람 의견 반박’ + ‘쎄한 인상’ 콤보

💡 Tip:

  • “혹시 이런 방식도 괜찮을까요?”
  • “그런 접근도 있는데, 제가 이런 자료를 봐서요”
    대안 제시형 + 존중 표현이 무기!

❌ “ㅇㅇ” “ㄱㅅ” “ㅋㅋ”

→ 메신저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줄임말은 신뢰도 하락 요인
→ 특히 공식 채널 (슬랙, 팀즈 등)에서는 금지급

💡 Tip:

  • “넵!” / “감사합니다 :)” / “좋습니다~”
    → 짧게 말해도 예의 갖춘 말투는 필수

 

 

🍻 회식에서 조용히 평가되는 순간들

❌ 밥만 먹고 조용히 사라지기

→ “밥벌이만 하고 도망가네”라는 말, 회식에서 나옴
회식은 업무가 아니라 ‘사회적 평가의 장’

💡 Tip:

  • 바쁜 일정 있어도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참석할게요!”
  • 끝나기 전 “선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인사 필수

❌ 너무 조용하거나 너무 신남

무존재 vs 과몰입, 둘 다 피해야 함
→ 무조건 존재감 없으면 “쟤 뭐지?”
→ 너무 웃고 떠들면 “TPO 못 읽네?”

💡 Tip:

  • 리액션, 리액션, 리액션
    (“우와, 그런 일도 있으셨구나~” “선배님 진짜 재밌어요ㅋㅋ”)
    → 존재감은 말이 아니라 ‘공감 능력’으로 조절

❌ 술잔 못 비운다고 눈치 안 줌?

→ 이제 술 강권은 없지만, 상황 인식은 필요

💡 Tip:

  • 못 마셔도 "마시는 척 + 자리 분위기 맞춰주는 리액션"
    → 예: “와, 선배 잔 예쁘네요ㅋㅋ”, “요즘은 소맥 말고 하이볼이 대세라면서요?”

 

 

 

 

💬 슬랙/메일에서 실수하는 포인트

❌ 너무 길거나 너무 짧은 메시지

→ “이건 그냥 말로 하지…” or “이게 무슨 말이야…” 둘 다 욕먹음

💡 Tip:

  • 핵심 먼저 + 부연 설명 구조
  • 예:
  • “[요청] 회의 자료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니다. 요청주신 회의자료 정리해서 전달드립니다.
    수정 의견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 제목 없음 or 파일만 덜렁

→ “이건 누가, 뭘, 왜 보낸 건지 알 수가 없음”

💡 Tip:

  • 제목 규칙 지키기
    예: [보고] 6월 마케팅 보고서 / [요청] 출근시간 변경 관련
  • 본문 요약 + 첨부파일 내용 안내 필수

❌ 메신저 답장 늦게 or 아예 씹음

→ 카톡은 읽씹이지만, 업무툴에선 '무응답'은 실수

💡 Tip:

  • 못 보더라도 “방금 확인했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 늦게 봤을 땐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 처리하겠습니다 :)”

 

 

📉 조용히 찍히고, 회복 불가능해지는 포인트

  • 눈치 없이 혼자 먼저 퇴근하기 → “야근할 줄 모름”
  • 보고 없이 일 독단 처리 → “협업 안됨”
  • 선배 호칭 틀리거나, 무시 → “인간관계 안됨”
  • 슬랙 DM으로 선배 재촉 → “선 넘었네?”

💡 공통 팁:

  1. 상사는 결과보다 태도를 먼저 봅니다.
  2. ‘일은 못해도 사람은 괜찮다’라는 평이 초반 생존 핵심!
  3. 눈치도 실력이다. 🧠

 

🔚 마무리 요약

  • 신입사원은 실수보다 기본 매너 실종으로 더 욕먹는다
  • 말투, 회식, 슬랙/메일 모두 작은 습관이 신뢰를 만든다
  • 핵심은 “예의 + 공감 + 빠른 리액션”
    → 이것만 잘해도 “쟤는 괜찮다”는 소리 나옴

처음부터 완벽하려 하지 말고, “욕먹지 않고 눈에 띄는 법”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자.
그게 바로 직장 생존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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