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전지, 우유 팩 아직도 그냥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시나요????

자원순환사업으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교환해 줍니다.

이 사업의 경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또한 모든 지역이 시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 후에 교환가능합니다.

 

 

 

폐 건전지, 우유 팩 아직도 그냥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시나요????

 

 

 

폐건전지 교환

다 사용한 폐건전지 10개를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1개의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줍니다.

 

수은건전지도 다 교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폐건전지에는 망간이나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 및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물질은 땅속과 지하수를 오염시켜 환경을 망가트리고 사람도 병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종이팩, 종이컵 교환

우유 팩이나 두유 팩 등의 종이컵을 1kg 모아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 1 롤 또는 종량제봉투 10L로 교환해 주는 사업입니다.

지역에 따라 종량제봉투로는 교환해주지 않고 화장지 1 롤로 교환해 주는 지역도 있습니다.

 

종이팩 1kg은 200ml 우유팩의 경우 100매, 500ml 우유팩의 경우 55매, 1,000ml 우유팩의 경우 35매 정도에 해당합니다.

 

단, 속이 은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 두유팩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종이팩의 경우 분리배출만 잘되면 고극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종이팩의 70%가 일반쓰레기와 함께 속가 또는 폐기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셔서 건강해지고, 우유팩을 모아서 휴지를 얻고, 우유팩의 재활용을 도와서 나무의 벌목을 줄여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생활용품으로 교환도 하는 1석2조의 사업인 듯합니다.

모아놓은 건전지도 교환하고 자주 마시는 우유팩도 모아서 교환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