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만든 GPT 써보니까, 질문하는 방식이 아예 달라졌어요
활용편까지 다 써보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제 챗GPT랑 꽤 친해진 것 같은데… 매번 설명하는 건 좀 귀찮다.”
저도 딱 그 지점에서 남이 만든 GPT를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별 기대 없었어요.
그냥 프롬프트 모아놓은 거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써보니까, 느낌이 꽤 달랐어요.
질문을 잘 던져야 좋은 답이 나오던 단계에서,
질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로 넘어간 느낌이었어요.

Q. 남이 만든 GPT는 어디서 찾아요?
A. 챗GPT 안에 이미 다 있어요.
Q. 따로 사이트 들어가야 하나요?
A. 그럴 필요 없어요.
챗GPT 상단을 보면 GPT 탐색(Explore GPTs) 같은 메뉴가 있어요.
처음엔 이것도 괜히 어려워 보였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까 생각보다 단순해요.
저는 이렇게 했어요.
설명이
“도와줍니다”, “잘해요”처럼 두루뭉술하면 패스하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쓰세요”가 적혀 있으면 한 번 써봐요.
Q. 그냥 프롬프트 모음이랑 뭐가 달라요?
A. 질문 구조가 이미 세팅돼 있어요.
Q. 그럼 초보자용이에요?
A. 오히려 중간 단계에서 더 편해요.
남이 만든 GPT는 한마디로 말하면, 특정 목적에 맞게 역할이 고정된 챗GPT예요.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에요.
이미 “너는 이런 역할이야”라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우리는 세세한 설명을 안 해도 돼요.
Q. 뭐가 제일 달랐어요?
A. 시작할 때 머리를 덜 써요.
Q. 결과 퀄리티는 어때요?
A. 평균 이상은 항상 나와요.
일반 챗GPT는 “이 상황에서, 이런 목적이고, 이런 톤으로…” 이걸 매번 설명해야 하잖아요.
근데 남이 만든 GPT는 “이 키워드로 글 하나 써볼래” 이 정도만 던져도, 기본 방향을 알아서 잡아요.
완벽하진 않아도, 최소한 ‘다시 묻고 싶지 않은 결과’는 잘 안 나와요.
이게 생각보다 커요.
Q. 누구한테 제일 잘 맞아요?
A. 이미 챗GPT를 조금 써본 사람요.
Q. 완전 처음이면요?
A. 왜 이렇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어요.
남이 만든 GPT는
이 단계에 제일 잘 맞아요.
반대로 “왜 이렇게 답이 나오지?”
이걸 하나하나 뜯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어요.

Q. 그럼 무조건 좋은 건가요?
A. 아니요, 방향이 안 맞으면 답답해요.
Q. 어떤 점이 불편해요?
A. 내 스타일이랑 안 맞을 때요.
남이 만든 GPT는 장점이 명확한 대신, 유연함은 떨어져요.
이럴 땐 오히려 답답해요.
“아, 내가 직접 말하는 게 더 빠르겠다” 싶을 때도 있어요.
Q. 그냥 키워드만 던져도 되나요?
A. 최소한의 맥락은 주는 게 좋아요.
Q. 그럼 일반 챗GPT랑 똑같나요?
A. 설명이 짧아도 된다는 게 차이예요.
예를 들면 예전엔
“20~30대 정보형 블로그 글 써줘, 말투는 ~요체로…”
이렇게 길게 썼다면, 남이 만든 GPT에선
“20~30대 대상, 경험 기반 정보형 글로 도입부만”
이 정도만 써도 알아서 받아줘요.
이미 역할이 정해져 있어서, 설명은 줄이고 의도만 던지는 느낌이에요.
요즘 제 기준은 이래요.
이렇게 나눠서 쓰니까, 각각의 단점이 덜 느껴져요.
남이 만든 GPT는 잘 만들어진 템플릿을 쓰는 느낌, 일반 챗GPT는 빈 문서에 직접 쓰는 느낌이에요.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이쪽이에요
남이 만든 GPT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거 좋은데… 내 방식에 딱 맞게 바꿀 수는 없을까?”
그 다음 이야기가 바로 내가 직접 만드는 GPT예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활용편에서 쌓은 질문 습관이 그대로 쓰여요.
다음 심화편에서는 “개발 몰라도, 이 정도면 충분하더라” 이 경험을 그대로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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