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 & 분량도 ‘센스’
📄 제목/구성/폰트/분량의 치명적 실수들 정리.zip
보고서 열심히 썼는데, 읽지도 않고 넘기는 선배, 건성으로 보고 "응~ 고생했어" 하는 상사…
이건 내 문제가 아닌 줄 알았는데, 진짜 원인은 바로 ‘형태’에 있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인의 숨겨진 고충, “안 읽히는 보고서”가 되는 4가지 결정적 실수를 하나씩 짚어볼게!
보고서 쓸 일 많은 친구들, 이번 거는 무조건 저장각이야~ 🔥
1️⃣ 제목이 너무 무난하거나, 정보가 없다
보고서의 첫인상은 제목에서 끝난다.
근데 대부분의 보고서 제목은
✅ “2025년 상반기 업무 진행 보고”
✅ “신제품 마케팅 전략 기획안”
…딱히 눈이 가지 않아.
제목은 정보 + 흥미를 같이 줘야 돼!
예:
❌ “신제품 마케팅 전략”
⭕ “Z세대 타깃! SNS 바이럴을 노린 3단계 마케팅 전략”
포인트:
- 숫자 활용 (예: 3가지, 10분 요약 등)
- 대상/상황을 구체화
- 궁금증 유발 or 결과 중심 표현
📌 업무 보고서도 ‘클릭을 부르는 제목’이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
2️⃣ 구성 없이 문단만 나열되어 있다
“서론–본론–결론” 구조? 알긴 하는데, 막상 보고서에 적용하면 그냥 줄글의 바다가 되기 쉬워.
보고서가 안 읽히는 이유 중 탑3:
👉 구분이 안 되는 내용
👉 뭘 보라는 건지 모름
👉 시간 없어서 스크롤 내리다 꺼버림
간단한 구성 팁 3가지:
- 소제목은 꼭 달자! (글의 길이와 상관없이!)
- 표/도표/목차로 시각적 구분
- 결론은 항상 따로 구분해서 요약 정리!
보고서는 논문 아님.
보기 편하게 나눠줘야 상사가 클릭한다!
3️⃣ 글꼴과 정렬이 엉망이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아직도 ‘궁서체’ 쓰는 친구 있으면 일로 와봐 😭
보고서에 어울리는 기본 서체가 따로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은
- 맑은 고딕
- 나눔스퀘어
- 본고딕
- Pretendard (프리텐다드)
그리고 제발…
정렬은 좌측 정렬 or 양쪽 정렬로 깔끔하게 하자!
📌 줄 간격 1.5, 자간 기본
📌 글씨 크기는 본문 11~12pt, 소제목 14pt 정도
📌 강조는 ‘볼드’ 위주, 빨간 글씨 남발 ❌
보고서는 예쁘려고 쓰는 게 아니고, ‘읽히게’ 하려고 쓰는 거니까 눈이 편해야 돼.
4️⃣ 너무 길거나, 너무 짧다
보고서도 TPO가 필요해.
- 보고 회의 전 10분 읽을 거면 → 요약형 2~3P
- 분석자료 첨부 목적이라면 → 내용 4~5P + 부록
문제는 대부분…
👉 무지성 10장 이상 채우기
👉 혹은 달랑 1장에 다 욱여넣기
이러면 어떻게 되냐고?
읽는 사람이 압도당하거나, 실망하거나, 둘 중 하나야…
포인트:
- 글자 수보단 정보 밀도와 구성이 핵심
- 요약 + 핵심만 보기 쉽게
- 부가자료는 링크나 부록으로 넘겨도 됨
5️⃣ 잡카롱 한마디
보고서는 열심히 썼다고 다 읽히는 게 아니야.
오히려, 딱딱하게, 보기 어렵게, 장황하게 쓰면 읽기도 전에 머리 아프고 창 닫아버림.
(그런 보고서 나도 봄…👀)
읽히는 보고서는:
- 제목부터 끌리고
- 구성은 보기 편하고
- 폰트도 정리되어 있고
- 분량도 적절한 센스있는 문서
조금만 포맷 바꿔도 “와~ 이 보고서 정리 잘했네?” 소리 들을 수 있어.
정말로!
✅ 오늘의 핵심
- 제목은 정보 + 궁금증 유발 요소를 같이 담아야 읽힌다
- 보고서 구성은 시각적 구분과 소제목이 생명!
- 폰트와 분량도 ‘센스’가 보이는 디테일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