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사용법 고급편|이 단계부터는 ‘AI’가 아니라 비서처럼 써요
이 단계면 거의 비서예요
Claude를 계속 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건 질문 몇 개 던지는 도구가 아니네.”
고급 단계는 기능이 늘어나는 구간이 아니에요.
Claude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 단계예요.
이때부터는
- 한 번 묻고 끝내지 않고
- 같이 다듬고
- 여러 번 왔다 갔다 하게 돼요.

Q. 고급 사용자는 뭐가 달라요?
A. Claude를 ‘결과 받는 도구’가 아니라 과정에 참여시키기 시작해요.
Q. 프롬프트를 엄청 잘 써야 하나요?
A. 아니요. 대신 단계를 나눠요.
1️⃣ 고급 단계의 핵심 개념: “한 번에 끝내지 않는다”
초급·중급까지는 “잘 정리된 결과”를 기대했다면, 고급 단계부터는 이 기대를 버려요.
대신 이렇게 생각해요.
“일단 초안 하나 만들어보자.”
“그다음에 같이 다듬자.”
Claude는 첫 결과보다, 두 번째·세 번째 요청에서 진짜 강해져요.
2️⃣ 고급 사용자의 기본 작업 흐름 (실제 예시)
이게 가장 현실적인 패턴이에요.
1. 일단 다 넣어요
- 정리 안 된 문서
- 회의 메모
- 생각 정리 메모
깔끔할 필요 전혀 없어요.
2. 첫 요청은 무조건 가볍게
이렇게 말해요.
- “이거 전체 구조부터 잡아줘”
- “뼈대만 만들어줘”
- “핵심만 거칠게 정리해줘”
완성 기대 ❌ / 초안 기대 ⭕
3. 두 번째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이제부터가 고급이에요.
- “이 부분은 너무 길어, 반으로 줄여줘”
- “여긴 예시 하나 추가해줘”
- “이 문단은 결론부터 나오게 바꿔줘”
Claude는 이런 구체적인 수정 요청에 특히 강해요.
3️⃣ Claude를 고급으로 쓰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
1. 기준을 계속 던져줘요
Claude는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기준이 생길수록 좋아져요.
- 대상: “상사 / 팀원 / 외부”
- 톤: “보고용 / 공유용 / 설명용”
- 분량: “A4 한 장 / 한 문단 / 요약본”
이 중 하나만 말해줘도 결과가 확 달라져요.
2. 한 결과를 여러 번 써요
고급 사용자는 Claude 결과를 한 번 쓰고 버리지 않아요.
예를 들면
- 보고서용 정리본
→ 다시 줄여서 요약본
→ 또 줄여서 한 줄 요약
같은 내용으로 여러 버전을 만들어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Claude가 맥락을 기억하면서 대화를 이어가기 때문이에요.
4️⃣ 고급 단계에서 특히 많이 쓰는 활용 예
1. 긴 문서 ‘편집자처럼’ 쓰기
Claude는 새 글 쓰기보다 편집·정리 역할이 정말 잘 맞아요.
- 문단 순서 바꾸기
- 논리 흐름 정리
- 중복 표현 제거
이건 사람 편집자랑 역할이 거의 같아요.
2. 회의록 → 액션 아이템 분리
고급 사용자들은 이걸 정말 많이 써요.
- “결정된 사항만 따로 정리해줘”
- “누가 해야 할 일만 목록으로 뽑아줘”
이건 업무 자동화에 가까운 사용이에요.
3. 대상별 버전 만들기
하나의 내용을
- 내부 공유용
- 보고용
- 설명용
이렇게 나눌 때 Claude는 진짜 편해요.
5️⃣ 고급으로 갈수록 보이는 Claude의 한계
이 단계에 오면 단점도 명확해져요.
- 최신 뉴스, 실시간 정보엔 약해요
- 강한 주장보다는 중립 정리를 선호해요
- “정답 하나”를 딱 잘라 말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고급 사용자들은
정보 탐색용 AI로 Claude를 쓰지 않아요.
정리·편집·보조용으로 씁니다.
6️⃣ 고급 단계에서 Claude를 잘 쓰는 핵심 태도
Claude를 “똑똑한 AI”로 대하면 아쉬워요.
대신 말 잘 듣는 비서라고 생각하면 딱 맞아요.
- 기준을 주면 잘 맞추고
- 수정 요청하면 바로 반영하고
- 같은 작업을 여러 번 해도 지치지 않아요
이게 고급 단계의 진짜 가치예요.
🔚 고급 한 줄 요약 (진짜 마지막)
Claude 고급 사용은 AI를 잘 쓰는 게 아니라, 일을 나눠 맡기는 법을 아는 단계예요.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Claude는 도구라기보단 업무 루틴의 일부에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