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한 끼 레시피
🍲 정성 가득 갈비탕 – 집에서 즐기는 보양식 레시피
보글이_
2025. 8. 19. 17:00
갈비탕은 소갈비를 푹 고아낸 국물 요리로, 맑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잡내 없이 깔끔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이며,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핏물 제거부터 육수 숙성, 마지막 담음새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재료 준비 (4~5인분 기준)
- 소갈비 1,500g
- 무 2조각 (큰 무 반 개 정도)
- 대파 1단
- 마늘 10알 (통마늘)
- 다진 마늘 3스푼
- 다진 생강 1스푼
- 대추 2개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당면 적당량
- 다시백 1~2개
- 통후추 2스푼
- 월계수잎 5장
- 한약재팩 1개
💡 갈비는 반드시 1차 삶기를 해줘야 국물이 맑아집니다.
💡 육수는 냉장 숙성 후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당면은 미리 불려 삶아둬야 퍼지지 않고 탱탱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 만드는 법
1️⃣ 갈비 손질
- 소갈비는 찬물에 3시간 담가 핏물을 제거합니다.
- 중간에 2~3번 물을 갈아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2️⃣ 1차 삶기
- 갈비를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어 끓입니다.
-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삶은 물은 모두 버립니다.
- 갈비를 깨끗하게 씻으며 큰 지방을 제거합니다.
3️⃣ 육수 끓이기
- 냄비에 갈비, 무, 대파, 대추, 한약재팩, 다시백을 넣습니다.
- 물을 넉넉히 부어 2시간 이상 중약불에서 끓입니다.
-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만 따로 담아둡니다.
4️⃣ 육수 숙성
- 육수를 냉장고에서 12시간 숙성합니다.
- 다음 날 위에 뜬 기름을 제거해 맑은 육수를 준비합니다.
5️⃣ 재료 손질
- 무는 나박썰기, 대파는 송송 썰기, 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 당면은 미리 불려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둡니다.
6️⃣ 마무리 끓이기
- 냄비에 무와 갈비를 담고 육수를 붓습니다.
- 어슷 썬 고추를 넣어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 맑고 담백한 맛을 위해 간은 심심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담기
- 그릇에 당면을 먼저 담습니다.
- 그 위에 갈비, 무, 육수를 넣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파를 올려 완성합니다.
🍽️ 맛있게 즐기는 방법
- 깍두기나 배추김치와 함께 곁들이면 갈비탕의 맛이 배가됩니다.
- 밥을 따로 곁들여도 좋지만, 국물에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 계란 지단이나 고명을 곁들이면 더욱 화려한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요리 영상 보기
👉 영상으로 보면서 따라하고 싶다면
🎬 [BoilStirDone – 보글이네레시피 유튜브 링크]
→ 과정별 자막과 함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한 도구/재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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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탕과 어울리는 음식
- 깍두기
- 겉절이
- 잡채
- 김치전
🔚 마무리 한마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정성만큼은 담보되는 보양식 갈비탕.
주말에 천천히 끓여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