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셀카 찍을 때 거울로 찍는 편이야?
우리가 보통 사진 찍을 때 거울 셀카 많이 찍잖아.
예쁘게 빛 들어오는 각도에서, 혹은 귀엽게 브이 하고 찰칵.
근데 말이야…
혹시 찍은 사진 속 ‘내 얼굴 표정’이 기억이랑 달랐던 적 있어?
🗨️ “분명 나는 정색하고 있었는데, 사진에선 살짝 웃고 있었다.”
🗨️ “나 말고 아무도 없었는데, 배경이 어딘가 이상해.”
이런 경험, 혹시 있으면… 오늘 이야기 좀 조용한 곳에서 읽자.
이야기의 출발은 ‘심야괴담회’라는 방송에 제보된 실제 사례야.
몇 년 전, 친구 셋이서 어느 시골 폐가에 놀러갔대.
그 폐가는 한때 요양원으로 쓰이다가,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건 이후 폐쇄된 곳이라고.
🗨️ “분위기 무서운데 우리 그냥 인증샷 하나 찍자.”
하고 찍은 사진이 문제의 시작.
사진 속엔, 브이 하고 있는 친구 옆 거울에 비친 얼굴이 이상했어.
분명 찍을 때 그 친구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는데…
거울 속 얼굴은 웃고 있었어. 아주 천천히, 비틀린 듯한 미소로.
처음엔 “아 조명각이 이상했나?” 하고 넘겼는데, 같은 자리에서 3~4분 간격으로 찍은 셀카에서도 거울 속 표정이 계속 달라졌어.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실제 그 친구는 거울을 절대 쳐다보지 않았고, 사진 찍는 동안 계속 같은 표정이었단 거야.
이 괴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때 SNS에 사진이 확산됐었어.
검색창에 “거울 속 얼굴 셀카 괴담” 혹은 “심야괴담회 셀카” 같은 키워드 치면 문제가 된 사진이 돌아다니기도 해.
⚠️ 근데 주의해.
보기만 해도 소름이 쫙 도는 느낌이 드니까.
진짜 분위기 어두운 날은 피하길 추천.
우선, 심령현상처럼 보이는 이 사건을 과학적으로 설명해보려는 시도도 있어.
하지만 이 모든 걸 고려해도… 🗨️ “거울 속 얼굴이 고개를 돌렸다”는 건 설명이 안 되지.
우리 문화에서도 ‘거울’은 종종 영혼을 비추는 창으로 여겨졌어.
심지어 고대 중국과 일본에서도 거울은 신령이 깃드는 물건이라 해서, 왕실이나 제사 때 반드시 등장했어.
이런 배경을 알고 보면…
거울 속 ‘다른 나’를 본다는 건, 그저 착각일 수도 있지만 문 너머 무언가를 본 걸 수도 있어.
물론 요즘은 딥페이크, AI편집 등으로 얼굴 바꾸는 건 순식간이잖아?
하지만 이 셀카는 2010년대 중반, 딱히 기술적으로 조작할 이유도, 목적도 없던 시기였어.
더군다나 사진 4장이 전부 같은 장소, 같은 사람, 같은 앵글이란 것도 ‘의도된 조작’일 가능성을 낮추지.
폐가에서 찍은 한 장의 거울 셀카.
분명 가만히 있었던 얼굴이, 거울 속에선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게 조명 때문일 수도 있고, 심리적 착각일 수도 있지만…
왜 그 셀카는 볼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걸까?
혹시 거울 셀카 찍을 때, 배경… 꼭 한 번 확인해봐.
거기 ‘너 아닌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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