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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의 증거? 스핑크스에 남겨진 침식 흔적

뇌섹 TMI

by 김까롱이_ 2025. 7.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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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잠긴 스핑크스? 대홍수의 흔적이라는 가설, 진짜일까?

기원전 2500년경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이집트의 ‘대스핑크스’.

하지만 일부 고고학자와 지질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아니다, 스핑크스는 훨씬 더 오래되었고, 심지어… 오랜 시간 물에 잠겨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정말 그럴까? 사막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석상의 몸체에 ‘침수 흔적’이 있다면?

이 가설은 단순한 음모론일까, 아니면 과학이 아직 정리하지 못한 미스터리일까?

 

 

 

 

 

대홍수의 증거? 스핑크스에 남겨진 침식 흔적
대홍수의 증거? 스핑크스에 남겨진 침식 흔적

 

 

 

⭐ 대스핑크스, 가장 오래된 미스터리 중 하나

스핑크스는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 인근에 위치한 거대한 석상이다.

사자 몸통에 사람 얼굴을 하고 있으며, 길이 약 73m, 높이 20m에 달한다.

고대 이집트 제4왕조 쿠푸 또는 카프레 왕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정설’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스핑크스 침수설’을 주장하는 지질학자들이다.

 

 

💧 침수설의 핵심 근거 – 침식 패턴

🌊 수직 침식 흔적

미국의 지질학자 로버트 쇼크는 1990년대 초, 스핑크스의 몸체에 존재하는 침식 패턴을 분석했다.

그는 기존의 ‘풍화에 의한 침식’이 아닌, 수직으로 떨어지는 빗물과 물의 흐름에 의해 생긴 ‘수직 침식’ 흔적이라는 주장을 했다.

💧 침식 깊이와 시기 계산

그가 분석한 침식 깊이는 현재 이집트의 강우량으로는 도저히 생겨날 수 없는 수준이다.

그가 내린 결론은 충격적이었다.

🗨️ “스핑크스는 최소 기원전 7000년 이전에 존재했고, 장기간 강수량이 많았던 시기에 침수되거나 노출되어 있었을 것이다.”

🪨 주변 암석과의 비교

스핑크스와 주변 구조물의 침식 상태를 비교해 보면, 스핑크스만 유독 다른 양상의 침식 흔적을 갖고 있다는 점도 침수설의 근거가 된다.

이는 동일 시대에 지어진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추정으로 이어진다.

 

 

대홍수(출처 : 픽사베이)
대홍수(출처 : 픽사베이)

 

 

🌊 대홍수설과 연결되는 지점

침수설은 종종 ‘대홍수설’과 연결된다.

세계 각지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대홍수 이야기들

  • 수메르의 길가메시 서사시
  • 히브리 성경의 노아의 방주
  • 고대 중국의 우왕 홍수

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대홍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핑크스가 실제로 침수된 적이 있다면, 인류가 기록하기 이전,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기(약 1~2만 년 전)에 거대한 재해가 있었다는 가설과도 연결된다.

즉, 스핑크스 침수설은 단순히 ‘석상의 나이가 더 많다’는 차원을 넘어, 인류 문명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가진다.

 

 

 

 

 

🧪 과학계의 반응은? ‘부분 인정 + 보수적 반론’

🔍 지질학자 일부는 동의

실제로 미국, 프랑스 등 일부 지질학자들은 ‘현재 강우량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침식 흔적’에 대해 인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기를 기원전 7000년까지 끌어올리는 데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이집트학계는 보수적

이집트의 공식적인 학자들과 문화유산 당국은 해당 이론을 ‘사이비 과학’ 또는 ‘음모론’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스핑크스의 연대를 바꾸는 순간, 이집트 전체 역사 체계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현재까지 스핑크스의 침식 흔적이 빗물 때문이라는 확실한 증거나, 대홍수 시기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입증된 바 없다.

하지만 이 논란은 ‘미스터리’로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하다.

 

 

침수된 스핑크스
침수된 스핑크스

 

 

🤨 침수설,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스핑크스 침수설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인간이 기억하지 못하는 ‘잃어버린 역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 “우리는 정말 인류 문명의 시작을 알고 있는가?”

🗨️ “모든 유적이 지금 우리가 아는 방식으로만 존재해왔을까?”

이런 질문은 단순히 과거를 의심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도 결국 누군가의 해석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 마무리 요약

  • 스핑크스에는 수직 침식 흔적이 있으며, 이는 물에 의한 침수 가능성을 시사함
  • 침식의 깊이와 양상은 현재 기후로 설명되지 않음
  • 일부 학자는 기원전 7000년 이상으로 스핑크스의 나이를 추정함
  • 이는 대홍수설, 잃어버린 문명과 연결되어 흥미로운 논란이 됨
  • 과학계는 부분 수용, 이집트학계는 부정적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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